
아파트·상가·오피스텔 등 부동산 분양 업무 대행 업체 ‘베스플러스’가 한국전문기자협회 선정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동산 분야 분양대행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이진형 베스플러스 대표는 “고객의 재산을 내 재산처럼 여기며 부동산 공인중개와 분양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온 것을 상으로 보상받은 것 같다”며 “고객과 두터운 신뢰로 예측불허인 부동산 시장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진형 대표는 부동산 분양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과거 ‘불패 신화’를 선보인 부동산 시장이 격변했다. 최근의 부동산 시장은 기존의 ‘묻지마 투자’로는 자칫 큰 손해를 안을 수 있다”며 “부동산 분양·매매 등 관련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신중한 태도로 다각도에서 매물을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분양 가뭄을 돌파하기 위해 수도권 분양시장에 작년에 비해 두 배나 많은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몰려드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사기’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특히 분양대행사들이 인센티브를 노리고 과도한 마케팅을 통해 분양권 매도를 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한 분양 피해의 경우 시행사에게 구제 받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부동산 대행 업무를 맡길 때는 해당 업체의 사업 연력·실제 포트폴리오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동산은 마치 ‘공기’와 같다. 언제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대중화된 상품이지만, 직접 소유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아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며 “누군가에겐 일생일대의 결실이 될 수 있는 부동산 소유가 최선의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을 심층 분석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분양·투자를 결정했다면 관련 분야 전문가를 만나 수익 타당성을 검토해야 하고, 계약이 정상적인 절차로 진행됐는지, 누락된 서류는 없는지 등을 따져 돌다리도 세 번 네 번이고 두드려 보고 건너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사기에 연루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겨놓고 싸우자’는 의미의 ‘수처작주 입처개진(數處作主 立處皆眞)’을 기조로 삼고 전쟁터와 같은 부동산 시장에서 전투적인 직원 교육과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쌓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1:1멘토링과 Roleplaying 교육·Brand·Leader·Mind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직원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게끔 도모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며 “덕분에 부동산 시장에서 최연소 억대연봉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정도의 역량을 발휘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형 대표는 “베스플러스의 가장 최종 목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고객들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한 발 한 발 나아가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